pc-fi의 구성방식과 dac.

포스팅 할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제대로 쓰는 글은 오랜만이네요.
시간이 없을땐 바빠서 그런지 포스팅 할 마음도 안생기더군요.
아무튼.. 오랜만에 글쓰는데 그래서그런지 이전 글과 연결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전혀 새로운 글 느낌이 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

2011/06/12 - [정보/음향기기] - pc-fi와 각 구성에관한 기초적 개념들.


 pc-fi에 관한 글들을 보다보면 생소한 기계들이 보일것입니다.
가장 잘보이는게 dac란 것일텐데요.
구성방식을 알아보기전에 일단 dac부터 알아봅시다.



dac란?

<스타일오디오 캐럿시리즈의 루비 mk2>

Digital to Analog Convertion 혹은 Digital to Analog Converter의 줄임말로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것, 혹은 역할을 하는 기기를 뜻합니다.
첫번째 글에서 보았던 
소스기기 - 증폭부 - 출력부
중 소스기기에 해당되는 기기입니다.

왜 필요할까요?

바로 아날로그신호로 바꾸어야지만이 소리를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건 생략.

난 dac가 없이도 소리가 잘만 나오는데??

pc-fi에선 dac가
오직 아날로그신호로 바꿔주는것이 주역할인 기기를 칭하는 기기용어로 쓰이지만
 mp3플레이어나 사운드카드에있는 dac칩이나 dac를 담당하는 부분이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pc에 있는 내장 사운드카드에서 dac담당을 하기때문에
따로 dac가 없어도 소리가 나오는 이유라 할수 있습니다.

단지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이라면 그냥 내장사운드카드를 쓰면 되지 않나??

소리를 변환하는 과정에서 왜곡이나 변화가 일어납니다.
따로 dac를 쓰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pc 안의 전기적인 요소로인해 발생하는 노이즈나 소리의 왜곡을 좀더 막기 위해서
그리고 소리를 좀더 좋게 변화시키기 위해서인거죠..

내장사운드카드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hi-fi목적에 맞는 구성을 위해선 외장 dac(혹은 사운드카드)를 놓는게 좋습니다.











추천!

기초개념들은 간단간단 끝이 났습니다..ㅋ 
케이블같은 것들은 내용을 연결시키면서 설명하는게 이해가 더 쉬울거라 생각하고.. 
이제 구성방식으로 "pc-fi 기초개념"에 관한 글을 끝내겠습니다.




"PC-fi의 일반적 구성방식"
  

 구성방식은 다르지만 기본적인것은 같습니다.
[ 소스기기 - 증폭기 - 출력기 ]
이것만 안다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PC - 액티브 스피커
 
  가장 간단한 구성입니다. dac도 내장사운드카드로 대체하고 앰프도 스피커에 내장되어있으니
뭐 추가할 것 없이 pc에 그냥 스피커만 달면 완성. 때문에 가장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pc-fi가아닌 보통의 스피커연결방식과 같습니다.

PC - dac - 액티브 스피커
 
첫번째 방식에서 내장사운드카드를 쓰지않고 dac를 물린 경우입니다.
차이는 하나뿐이지만 여기서부터 pc-fi라 부를수있는 모양새를 갖춥니다.
소리도 첫번째 구성에비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소리에있어서 스피커가 가장 비중이 크지만 dac또한 기여도가 만만치 않다는걸 여기서부터 들려줍니다.

저렴하게 맞출 수도 있고 간편하기때문에 많이 쓰이는 구성입니다..
아마 입문으로는 이 구성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PC - dac - 인티앰프(프리앰프/파워앰프) - 패시브 스피커

 오디오에 가까운 구성방식이라 할수있겠는데요.
액티브스피커에서 앰프가 독립되어 떨어지고 앰프도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로 독립되어지면서 pc-fi로썬 이제 별다른 추가적인 기기없이 업그레이드만이 필요한 구성이 되었습니다.

 따로 추가할게 있다면 ddc가 있겠네요.
ddc에 관해선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겠습니다.







  글실력이 없다보니 고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네요
차츰 나아지겠죠...

다음글도 역시 언제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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